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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신학 소개 | 두란노아카데미 소개
북앤저널

섬김의 리더십
섬기는 리더는 가장 위대한 리더인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 태도, 성향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삶 속에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 5:22~23)라는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리더이다.
효과적인 리더십은 내부로부터 흘러나오며,
리더는 테크닉이 아닌 인격으로
리드해야 한다.

리더십은 사람들의 태도, 분위기, 행동에 영향을 끼쳐 다른 사람, 집단, 조직 내에 좋은 방향으로 변화를 주는 기술이자 학문(science)이다. 이를 위해 의식적으로 또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바로 리더이다.
필자가 목회자로 사역하면서 다른 교회 리더들이나 집사들을 상담하면서 깨달은 바는, 대부분 교회 내의 갈등이 목회자 편에서의 신학적 소양 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오히려 리더십 소양의 부족이나, 교회의 사명과 교회 방향성, 교회 업무 추진 방식에 대한 목회자와 성도들 간의 시각차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섬김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섬김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에 대한 적절한 정의는 리더의 정신과 리더의 직무, 이 양자에 공히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섬기는 리더’에서 ‘섬김’은 리더의 내적인 성향, 인격, 정신을 묘사하는 것이며 ‘리더’는 직무와 관련된 단어이다.
섬기는 리더는 가장 위대한 리더인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 태도, 성향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며 자신의 삶 속에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갈 5:22~23)라는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리더이다. 효과적인 리더십은 내부로부터 나오며 리더는 테크닉이 아닌 인격으로 인도해야 한다. 주님의 삶은 언제나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로 이어졌다. 예수님의 리더십 형태는 내부로부터, 그리고 그의 인격으로부터 흘러나왔다.
또한 섬기는 리더는 그리스도처럼 자신이 행하는 모든 일에서 주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다. 예수님의 삶에 있었던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은 어떤 종류의 메시아 혹은 리더가 되어야 할 것인가에 관한 갈등과 관련되어 있었다. 이사야 53장과 같은 메시아가 되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당대의 유대인들이 바라던 메시아가 되어야 할 것인가? 마태복음 4장의 시험도 이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마 26:36 이하)도 전적으로 자신의 사역을 어떻게 완성할 것인가에 관한 결정의 문제였다. 그리스도께는 수행하셔야 할 사명이 있었다. 그리스도는 언제나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이유 즉 자신의 사명에 초점을 맞추셨다.

섬김의 리더’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자신이 무엇을 리드 해야 하는지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즉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움직이며 그리스도에게서 동력과 활력을 얻는 유기체이기 때문에, 리더는 교회가 하나의 조직체로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잘 이해해야 한다.
2. 리더는 교회의 사명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자기 집단이 무엇이 되어야 하며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에 관해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모세, 여호수아, 다윗, 느헤미야, 예수님, 바울 등이 모두 목표 지향적인 사람들이었다. 유능한 리더는 교회의 성장과 발전 수준에 대해 목표를 세우고 미래에 자신의 교회가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를 내다볼 줄 아는 사람이다. 또한 리더는 교인들로 하여금 그런 공동 목표에 헌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4. 리더는 솔선수범 하는 선도적인 입장에서, 교인들이 꿈을 꾸고 비전을 보며 정해진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섬김의 리더는 독재적인 리더나 관료적 리더, 현상 유지에 급급한 관리인 같은 리더, 방임주의적 리더와 달리 교인들과 동역하며 공동의 비전을 성취해 나아간다.
5. 교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리더는 목회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간에 팀웍을 형성시켜야 하며 인간 지향적임과 동시에 직무 지향적이어야 한다. 인간 지향성과 직무 지향성 간에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리더가 지나치게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인간 지향적이라면 개인과 개인의 문제를 돌보는 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조직체로서의 교회가 소홀히 다루어지고 사명 수행이 더딜 수 있다. 반면 리더가 지나치게 직무 지향적이면 사람을 중시하지 않고 인간을 때로 조력자가 아닌 방해물로 간주할 수도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6. 리더는 한 사람의 교사로서, 사명, 비전, 목표, 방법, 내용을 교인들에게 잘 설명해 줌으로써 교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일을 왜 하고 있는지, 또 언제 해야 하는지를 주지시킬 줄 알아야 한다.
7. 리더는 교인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의 시각을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목회자가 성령의 리더십 아래 갈급한 성도들의 손 안에 들린 성경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지혜를 신뢰하고자 할 때, 성도들은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있다.
8. 리더는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위해 최선의 모범을 보일 줄 알아야 한다.
리더가 교인들에게 열심, 희생, 사랑, 전문성, 고결성 등을 기대한다면 이를 먼저 모범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섬기는 리더가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장애물은 리더의 정신과 태도 여하에 따라 성취의 방해물이 될 수도 있고 창조성을 가져다주는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리더는 곤란과 문제점에 따라 일정표를 결정하는 후행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며 선행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문제를 헤쳐나가야 한다. 필자가 체득한 장애물 극복법을 적어본다.
1. 당신이 이끌고 있는 교회나 조직, 집단의 사명과 목적에 눈을 고정하라.
우선 순위를 정하고 먼저 해야 할 일을 하라.
2. 당신이 소명을 받은 사역에 열정을 쏟으라.
목회자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 느끼는 열정의 수준은, 그가 어떤 종류의 리더가 될 것인가를 좌우할 것이다. 지위나 권위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 이런 것은 당신을 그다지 오래 지탱해 주지 못할 것이다. 사역에 대한 열정은 방해물이 나타날 때 리더의 삶을 뒷받침해 줄 수 있다.
3. 사명과 비전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역과 공헌을 존중할 줄 알라.
목회자와 스탭 그리고 회중이 같은 목표, 같은 비전, 같은 사명,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팀웍을 이루어 동역할 때 갈등과 장애물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4. 당신의 교회나 단체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대의를 진척시키는 데 분명하게 기여하는, 강력하고 적극적인 하나님의 나라 일정표를 붙들도록 만들겠다고 결심하라.
밥 R.에이지 | 20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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